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1심 형량을 일부 감형 받았지만 법정구속 상태가 유지되면서 경영 공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 회장의 구속 상태가 유지되면서 새해에도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경영 공백은 불가피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조 회장이 이미 형량의 절반 이상을 복역한 상태인 만큼 실형 유지는 다소 아쉬운 결정"이라며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위기의 상황에서 내년에도 조 회장의 경영 공백이 이어지면 그룹의 신사업 추진 동력은 꺾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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