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내년 ‘더 깊고 더 넒은 나만의 극장 경험’을 슬로건으로 총 29편(226회 공연)의 작품을 선보인다.
안 사장은 “제작극장 전환 5년 차를 맞아 그간 축적한 창작 성과가 정식 레퍼토리로 자리 잡으며 세종문화회관이 경쟁력을 갖춘 레퍼토리 극장으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발레, 연극, 오페라, 국악, 뮤지컬, 무용 등 전 장르에 걸쳐 제작된 대표작들이 정기적 재공연 체계를 갖추며 관객에게는 ‘매년 다시 찾는 작품’이라는 안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하 예술단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송년음악회’(12월 10일 대극장) △서울시무용단 ‘무감서기’(9월 10~13일 대극장) △서울시극단 ‘빅 마더’(3월 30일~4월 26일 M씨어터)·‘아.파.트.’(10월 24일~11월 14일 M씨어터) △서울시발레단 ‘Bliss&Jakie’(3월 14~21일 M씨어터)·서울시발레단 ‘죽음과 소녀’(8월 15~16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그로세 푸게’(11월 19~22일 M씨어터) 등을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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