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군의 사관학교 생도 모집 경쟁률이 떨어지는 가운데, 자발적 퇴교 인원도 크게 늘면서 초급장교 수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임관한 77~80기 육군사관학교 모집 경쟁률은 30~40대 1 수준을 유지했지만, 올해 임관한 81기의 경우 26.2대 1로 크게 하락했다.
유 의원은 “사관학교의 경쟁률 하락과 생도의 자발적 퇴교 증가는 단순한 교육기관 운영의 문제가 아니다”며 “사관학교 경쟁률 하락과 생도들의 자발적 퇴교 증가는 미래 장교단의 질적·양적 붕괴 및 전투력 약화로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안보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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