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낙지 무서웠지만 먹어보니 맛있어…'버막' 하더라, FC서울은 한국의 맨유"→린가드, 英 유력지 통해 '한국 생활 뒷얘기' 공개하다

입국부터 데뷔전, 각종 방송 출연까지 그야말로 화제를 몰고 다니며 K리그에 큰 바람을 일으킨 린가드가 한국을 떠난 직후 영국 '가디언'지를 통해 한국 생활에 대한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전했다.

2024년 2월 반 년 이상 소속팀 없는 세월을 보내고 있던 그 린가드에게 손을 건넨 팀은 다름아닌 K리그의 FC서울이었다.

서울의 진심에 화답한 린가드는 누구보다 빠르게 낯선 서울 생활에 적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