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정부의 '의료급여사업 부양비 폐지' 발표에 맞춰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26년 만에 폐지되는 의료급여 부양비는 부양의무자의 소득 일부를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생활비로 간주해 수급자 소득으로 반영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내년 의료급여 수급자는 올해보다 5%가량 증가할 것으로 구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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