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2심에서 1심보다 적은 형을 선고받았다.
MKT는 한국타이어와 조 회장, 그의 형 등이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검찰은 이 기간 한국타이어가 131억원의 손해를 봤다고 의심해 왔다.
1심 재판부는 지난 5월 조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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