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기준원장에 도전했던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가 인선 과정에서 공정성이 훼손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회계기준원은 지난 19일 회원 총회를 열어 원추위가 추천한 1순위 한종수 교수와 2순위 곽병진 카이스트 교수를 놓고 투표를 실시, 곽 교수를 차기 원장으로 선임했다.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이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가 삼성생명 일탈회계를 옹호해왔다며 문제를 제기한 데 이어 전 정권에서 특정 성향으로 알려진 최종학 서울대 경영대 교수가 한 교수를 추천했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변수가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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