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철 외교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담당 고위대표 겸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가 우리나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임기 종료를 앞두고 유엔 내 주요 인사들과의 협의를 위해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했다.
22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표는 방문 기간 동안 △사무엘 즈보가르 안보리 의장(12월 의장·주유엔 슬로베니아 대사) △아심 아흐마드 주유엔 파키스탄 대사 △제임스 카리우키 영국 대사대리를 포함한 안보리 이사국 주요 인사들과 △장-피에르 라크루아 평화활동 담당 사무차장 △모브세스 아벨리안 총회·회의운영 담당 사무차장 △칼레드 키아리 정무·평화구축국(DPPA) 아태·중동 담당 사무차장보 등 유엔사무국 간부들을 면담했다.
이에 유엔 내 각국과 사무국 측은 우리나라가 안보리 임기 종료 이후에도 국제사회 및 유엔 내 주요국으로서 국제평화 증진을 포함한 유엔의 핵심 활동에 계속 적극 기여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