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비공개였던 엠블랙 미르(본명 방철용)의 결혼식에서 아내의 얼굴을 노출한 일에 대해 정중히 사과했다.
김장훈은 "요즘 많이 바빠지고 상황이 많이 좋아졌는데 계속 속으로 '교만하지 말자' '늘 낮은 자세로 살자"라고 다짐을 하며 살았건만 이런 일이 일어나니 한심하기 그지 없다.너무나 죄송하다.특히 은아랑 철용이, 은아언니, 엄마 다들 가족같이 지내는 특별한 사람들인데 이런 실수를 해서 더 미안하다.오늘부터 또 다른 사람이 되도록 가장 낮은 자세로 제 자신을 돌아보고 돌아보고 맘 다잡겠다.많이 부끄럽고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김장훈은 21일 자신의 SNS에 미르와 신부가 함께 버진로드를 걷는 결혼식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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