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이 22일 순직 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경찰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기 위해 교내 참경찰인탑을 정비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경찰대학은 이번 참경찰인탑 정비 사업을 통해 6명의 순직 경찰관을 추가로 탑에 새겨 추모 의미를 더욱 분명히 하고, 경찰 교육기관으로서 선배 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후배들에게 계승하는 공간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했다.
김성희 경찰대학장은 “참경찰인탑에는 경찰관으로서의 소명과 희생이 담겨 있다”며 “이곳은 과거를 기리는 추모의 공간이자 미래의 경찰에게 책임과 명예의 정신을 다지는 교육의 현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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