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서울 전역의 교통이 마비됐던 상황과 관련해 원인 중 하나로 서울시 제설지침 삭제가 지목됐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폭설로 인한 교통대란 이후 기존 지침보다 강화된 강설 대비 사전제설 지침을 25개 자치구에 배포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25개 자치구에 강화된 강설 대비 사전제설 지침을 자치구에 배포한 것과 관련해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 강설 및 상습 교통 정체 상황을 반영해 사전 제설 지침을 재정비해 강화 적용 중”이라며 “서울에 5㎝ 이상 강설이 예보될 경우 출퇴근 시간 3시간 전까지 사전 제설을 완료하도록 지침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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