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보건소에 근무하는 6급 공무원이 2건의 불합리한 행정 제도를 연달아 찾아내 개선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 옥천군 보건소는 건강관리과 김오현(간호 6급) 주무관의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계약법) 개정 제안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 행정제도 개선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보건사업 등에 사용되는 업무용 차량이 지방계약법상 1년 단위 단기 임차 계약하도록 규정된 문제를 발굴,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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