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가 22일 발표한 '벤처기업 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1분기 경기전망지수는 100.8로, 협회가 관련 조사를 시작한 지난해 이래 처음으로 기준치(100.0)를 돌파했다.
제조업 경기실적지수는 91.2로 전 분기보다 3.0포인트 상승했으며, 서비스업은 100.1을 기록해 조사 이래 처음으로 기준치를 넘어섰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4분기 경기실적지수는 기준치를 넘지는 못했지만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한 해를 호조세로 마무리했다"며 "내년 1분기 전망지수가 기준치를 상회한 만큼 벤처기업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