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 실천한 환경공학자, 마지막 질문을 남기다”…GIST, 故 김경웅 교수 유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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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실천한 환경공학자, 마지막 질문을 남기다”…GIST, 故 김경웅 교수 유고 출간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올해 가을 별세한 환경공학자 故 김경웅 교수와 그의 오랜 동료이자 공저자인 조재원 교수(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의 대화를 엮은 책 ‘환경, 그리고 가능성의 미래: 어느 환경공학자의 마지막 담론’을 22일(월) 출간했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 위기, 인구 문제, 인공지능(AI) 윤리, 양자 컴퓨터 시대의 가치 등 동시대의 핵심 의제는 기술적 해법의 나열이 아니라, 인간과 사회가 어떤 책임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독자 앞에 놓인다.

30여 년간 ‘유망 학문’으로 불려왔지만 좀처럼 시대의 중심에 서지 못했던 ‘환경’ 연구와 교육의 현장을 함께 걸어온 두 교수의 대화는, 바로 그 이유로 환경이라는 관점이야말로 모든 문제를 가로지르고 다시 묶을 수 있는 근본 원리임을 설득력 있게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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