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까지 학원 다니라는 서울시… 서울시 중학생 "우리는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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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까지 학원 다니라는 서울시… 서울시 중학생 "우리는 반대한다"

그러나 현실 속 청소년들은 학원 숙제와 학교 공부에 쫓기며 자정이 돼서야 잠자리에 든다.

그렇게 밤을 보내고 학교에 가면, 수업에 집중하는 학생도 있지만 잠에 빠진 학생, 혹은 밤새 끝내지 못한 학원 숙제를 붙잡고 있는 학생도 있다.

교사의 수업 질이 떨어지면 학생들은 학교 수업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사교육에 의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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