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의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의심되는 바이러스가 나왔다.
이 농장은 지난 16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괴산군 산란계 농장과 약 13㎞ 거리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추리 농장도 고병원성 판정을 받으면 지난달 17일 영동군 종오리 농장, 괴산군 산란계 농장에 이어 이번 겨울 도내 세 번째 농가 감염 사례로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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