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새 영화 ‘대홍수’가 국내 혹평과 달리 글로벌 시장에서는 흥행 성적을 내며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대홍수' 포스터(사진=넷플릭스) 22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대홍수’는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부문 시청 순위 1위에 올랐다.
영화계 관게자는 “‘대홍수’를 통해 다시 한 번 ‘넷플릭스 흥행과 작품 평가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로 남게 됐다”며 “국내 최저 수준의 평점과 글로벌 1위라는 결과가 공존하는 가운데 이 흥행이 일시적 관심에 그칠지, 실질적인 성공으로 이어질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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