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기업 옵티팜(153710)은 동물용 백신전문회사인 중앙백신연구소와 K구제역 백신 공급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K구제역 백신은 옵티팜이 개발한 마스터 시드(Master Seed)를 기반으로 중앙백신에서 임상 시험용 시험 백신 생산을 완료한 상태다.
김현일 옵티팜 대표는 "이번 계약은 오는 2027년에 출시 예정인 K구제역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전략적인 사전 조치"라며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진 만큼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KVGMP 회사인 중앙백신과의 협력을 통해 K구제역 백신을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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