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반도체 사업장 방문···내년 사업 직접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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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반도체 사업장 방문···내년 사업 직접 챙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 회장의 반도체 사업장 발걸음은 올 하반기 반도체 사업 실적 개선에 따른 임직원 사기를 북돋고 내년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내년 글로벌 메모리 공급 부족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6세대 HBM(HBM4)를 엔비디아에 납품할 경우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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