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수’ 김병우 감독 “김다미 고생,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미안”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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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김병우 감독 “김다미 고생,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미안” [인터뷰②]

김병우 감독이 김다미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2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를 연출한 김병우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다미와의 작업 과정을 묻자 김 감독은 “칭찬하기 전에 내 반성을 하게 된다.얼마나 많이 고생시켰는가다.너무하다 싶을 정도인데 안 찍을 수가 없었다”며 “죽진 않지만 ‘죽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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