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탄소 규제가 글로벌 제조업의 새로운 무역 장벽으로 부상한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IT 기업과 손잡고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글래스돔은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FPT와 탄소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DX)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탄소 규제 표준을 선도하는 유럽 제조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공동 기술 및 사업 개발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협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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