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전단 뿌리면 성매매 업주·손님까지 역추적…2천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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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전단 뿌리면 성매매 업주·손님까지 역추적…2천건 적발

경찰청은 6개월간 기초질서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쓰레기 투기, 불법전단지, 무전취식·무임승차 등을 3만건 넘게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불법전단지 집중단속의 경우 단순 배포자 처벌에 그치지 않고 추적 수사를 통해 성매매 알선 업주, 불법 추신 업체 등 광고주와 제작업자까지 검거에 나섰다.

단속 이후 불법전단지 관련 112 신고는 전년 대비 26.6% 줄고, 국민신문고에 들어온 민원은 33.6% 줄었다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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