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은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FPT와 탄소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DX)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올해 3월 설립한 글래스돔 유럽법인 주도로 성사된 것으로, 탄소 규제의 표준을 만들어가는 유럽 제조기업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양사가 공동 기술·사업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태진 글래스돔 유럽법인장은 "유럽 제조기업들은 생산성과 탄소 데이터 관리를 통합한 디지털 전환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유럽을 거점으로 글로벌 전역으로 확장 가능한 제조 데이터·탄소 관리 통합 DX 모델을 FPT와 공동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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