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첫 조직개편으로 기존 소비자보호 부서에 감독서비스 전반에 대한 총괄 기능을 부여해서 '소비자보호총괄' 부문으로 정비한다.
원장 직속 ‘소비자보호총괄’ 부문은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감독서비스 전반을 진단하고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예방 강화를 위해 상품제조·설계 단계부터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상품 위험 검토 등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감독을 강화한다.
소비자보호 관련 규제, 금융상품 판매 감독(모니터링) 등을 담당하는 부서와 감독·검사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구 감독총괄국을 통합해서 소비자보호감독총괄국, 소비자피해예방국 및 감독혁신국으로 재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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