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2월 19일 10시 시청 별관 4층 별넷마당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경찰서‧자치경찰단‧소방서‧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장과 오창훈 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시민사회단체장 등 안전문화운동추진 서귀포시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민‧관협업 안전문화운동 추진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안전지수 향상과 시민 체감 안전도 제고를 목표로, 한 해 동안 민‧관‧경과 시민단체가 함께 추진한 안전문화운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올해 범죄율 감소 등 안전지표 개선과 민·관협력 안전 문화운동 최우수 사례 선정 등의 성과는 행정과 유관기관, 시민이 함께 만든 협업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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