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親)트럼프 계열인 4선 린지 그레이엄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이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관련 미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종전 의지를 과대평가하고 있다며 쓴소리 냈다.
이어 "우리가 압박을 강화하기 전까지 푸틴은 계속해서 돈바스를 무력으로 점령하려 할 것"이라며 "조심하지 않으면 우린 '미식축구공을 빼앗는 루시'(lucy with the football) 같은 처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우린 계속해서 푸틴을 평화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려 노력하는데, 이번에도 거절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석유 구매 국가에 관세를 부과하는 내 법안에 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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