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는 떠났는데, 승리는 더 늘었다…현대건설의 6연승 반전
모마, 이다현, 고예림, 위파위 등 지난 시즌 주전급 전력이 대거 이탈한 상황 속에서도 현대건설은 최근 6연승을 질주하며 11승6패·승점 34를 기록, 한때 멀게만 보였던 선두 한국도로공사(13승3패·승점 35)를 단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폭발력보다 효율을 앞세운 선택은 경기 운영 안정으로 이어졌다.
특정 선수에 기대지 않는 분산 공격과 세트마다 흔들리지 않는 수비 구조는 풀세트 접전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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