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 심리로 열린 김씨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8년 및 추징금 4억3200여만원을 구형했다.
김씨는 김 여사 일가와 가깝게 지낸 인물로, 김 여사 모친인 최은순씨의 잔고 증명서 위조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 2021년 12월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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