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보완 명령…1월 재보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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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보완 명령…1월 재보고 요구

공정 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에 대해 보완 명령을 내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방안 승인에 대한 건을 심의한 결과 마일리지를 이용한 보너스 좌석 및 좌석승급 서비스 공급 관리방안 등을 보완하여 1개월 이내에 재보고할 것을 대한항공 측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9월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동안 전환 없이 사용하도록 하고 이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경우 탑승 마일리지는 1:1, 제휴 마일리지는 1(대한항공):0.82(아시아나항공)로 설정한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공정위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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