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진 상호문화 정책으로 국내외 관심 집중 이어져

안산시는 지난 19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측에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 선진 외국인·상호문화 정책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를 방문한 한국과 일본 지자체 공무원들은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본부 시설 및 다문화마을특구를 둘러보며 한일 양국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사회적 과제를 놓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는 20년간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선도적 외국인정책을 펼쳐오며 주목받고 있다”며 “그간의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외 상호문화도시 네트워크 형성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