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외환당국, 이달 말 원·달러 환율 레벨 낮출 수도”
씨티는 22일 한국은행과 국민연금 등 외환당국이 연말 원·달러 환율 레벨을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5~10월 한은과 국민연금의 외환 스와프가 180억달러 내외로 진행된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외환스와프 활용은 전술, 전략적인 외환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앞서 월평균 원·달러 환율은 지난 6월 1365.15원에서 △7월 1376,92원 △8월 1389.86원 △9월 1392.38원 △10월 1424.83원 △11월 1460.44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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