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1·3·4호선을 공동 운영하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동조합의 파업이 오는 23일로 예고되면서 서울시가 관내 지하철과 버스 운행을 늘리는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2일 오전 9시부터 정부 합동 비상대책본부가 운영됨에 따라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등 유관 기관들과 비상수송대책 시행을 위한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 이동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출퇴근 맞춤버스 17개 노선과 동행버스 20개 노선의 운행 시간도 기존 2시간에서 3시간으로 1시간씩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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