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건의료운동을 계기로 정치를 시작한 첫 번째 대통령을 맞이한 셈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라는 전략 아래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전환,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 일차의료 기반의 건강·돌봄 체계 구축, 의료비 부담 완화 등의 국정과제를 제시했다.
만약 보건의료 영역에서 축적된 자본이 건강과 의료 이용의 불평등을 완화하고 삶의 격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이재명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은 결국 공허한 구호에 그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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