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별세한 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공학자 고(故) 김경웅 교수의 대화록 '환경, 그리고 가능성의 미래: 어느 환경공학자의 마지막 담론'(지스트 프레스)'이 22일 출간됐다.
중단될 뻔 출간 프로젝트는 고인을 기리는 동료 교수들이 뜻을 모아, 김 교수가 연구자이자 교육자로서 28년여간 몸담았던 GIST의 대학 출판부를 통해 세상에 나왔다.
책은 김 교수가 생의 마지막까지 깊이 고민해 온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과 학문적 태도, 다음 세대를 향한 질문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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