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대도시와 소멸위기지역의 협업 차원에서 조성한 경북 봉화군의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시범 운영한 결과 객실 이용률이 94.3%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올해 10월 22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시범 운영했다.
캠핑장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명자 씨는 "캠핑장 시범운영 기간 방문 손님은 물론 음식을 포장해 가는 분들도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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