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전·충남 통합에 "李 관권선거 시동 건 것 아닌지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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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전·충남 통합에 "李 관권선거 시동 건 것 아닌지 의심"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통합을 띄운 이후 관련 논의가 속도를 내는 것에 대해 "통일교 게이트를 덮으려는 이슈 전환용은 아닌지, 대통령이 관권선거에 시동을 거는 것은 아닌지 대전시민과 충남도민은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합의 핵심은 권한 이양이다.257개 특례 권한과 고용, 노동, 환경, 보훈 등 주민 삶과 직결된 사무를 대폭 통합자치단체에 이양해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수도권 집값 및 물가 상승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면서 "사실 부동산과 물가가 이 정도 올랐으면 진작 대통령 주재 물가대책회의를 한 번이라도 열었어야 한다"며 "국무회의에서 통일교 겁박할 시간에 민생 정책부터 논의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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