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과 인민무장경찰이 처음으로 대규모 합동 모의 전쟁 훈련을 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국영 CCTV 등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허난성 쉬창에서 20개 부대가 참여한 가운데 중국 공군 주력 J(젠)-16 전투기와 프랑스제 라팔 전투기의 모의 교전 훈련이 진행됐으며, 다른 지역에서 육군-해군 잠수함 부대 합동 군사 훈련이 실시됐다.
중국국방과학기술대학에 배속된 중국군 장교인 우커위는 "인민해방군이 1990년대부터 모의 전쟁 훈련을 개발하기 시작했다"며 "이제 다음 단계로 중국 특색을 반영한 전쟁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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