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당국이 과거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 무기 거래에 관여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선사 소유의 선박을 수색했다고 스웨덴 공영방송 STV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선사 엠 리징(M Leasing LLC) 소유의 '아들러' 선박은 전날 새벽 발트해 내 덴마크와 스웨덴 사이 해협을 따라 북쪽으로 운항하던 중 엔진이 고장 났다며 스웨덴 당국에 조난 신호를 보냈다.
아들러호는 이날 새벽 스웨덴 남부 회가네스 항구에 정박했으며 이후 스웨덴 세관 직원들이 선박에 승선해 선박 내부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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