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측은 대만 유사시 개입에 이어 이번 핵 보유 발언이 일본 정치 우경화의 표현이라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AFP)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22일 “일본 정부 관료들의 최근 핵 보유 발언은 개인적 견해의 우연한 표현이 아니라 일본 국내 정치의 우경화 필연적인 결과”라면서 “이는 일본의 안보 정책이 급진화하는 위험한 동향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일본 당국이 전후 질서를 돌파하려는 야심을 드러내 아·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잠재적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일본 총리실의 안보 정책 담당 간부는 지난 18일 개인 의견을 전제로 “일본이 핵을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