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 1500개 뜯어 경매로 완판…“이제 필요 없다” 선언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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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 1500개 뜯어 경매로 완판…“이제 필요 없다” 선언한 ‘이곳’

22일 영국 가디언 보도 등을 종합하면 덴마크 우편 서비스를 맡는 포스트노르드(PostNord)는 이달 30일을 끝으로 공적 편지 배달을 중단한다.

덴마크는 1624년부터 우체국 편지 배달을 이어왔으나, 디지털화로 편지 수요가 급감하면서 서비스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덴마크 통계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편지 발송량은 90% 넘게 줄어든 반면, 온라인 쇼핑 확산으로 소포 물량은 늘었다.

실제로 철거된 우체통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1000개는 이달 초 경매에 나와 개당 2000덴마크크로네(약 46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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