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EU 전기차 속도 조절에 전략 수정…완성차는 다변화, 배터리는 ESS로
미국과 유럽이 전기차(EV) 전환 정책의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글로벌 자동차·배터리 업계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전기차 판매 감소는 배터리 사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럽에서는 전기차 전환 가속화와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기차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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