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쿠처(미국)가 아들과 함께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천달러)에서 우승했다.
이틀 합계 33언더파 111타를 기록한 쿠처 부자는 우승 상금 20만달러(약 2억9천만원)를 받았다.
1995년 창설된 이 대회는 처음에는 메이저 대회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가 자녀와 함께 2인 1조로 출전하는 방식으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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