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 간판인 차준환(고려대)과 김채연(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동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차준환은 올해 2월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 남자 싱글에서 최종 총점 281.69점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가기야마 유마(일본·272.76점)를 꺾고 우승했다.
김채연은 대회 여자 싱글에서 최종 총점 219.44점으로 '세계 최강'으로 불리던 사카모토 가오리(일본·211.90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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