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 국산화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열고 한국형 LNG 화물창(KC-2) 대형 선박 적용 실증을 위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워킹그룹 논의를 통해 대형 선박 최종 실증을 위한 기술 검증 및 비용·리스크 대응 방안을 신속히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LNG 화물창은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이르면 내년 1분기 최종 실증 방안을 확정하고, 이를 포함한 핵심 선박 기자재 육성 대책을 이른 시일 안에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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