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준 금리 대폭인하 신봉자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하겠다고 공언한 상황에서 유력 후보중 한 명인 해싯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금리 관련 생각을 같이하고 있음을 어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싯 위원장은 "지금 데이터를 보면 목표치보다 훨씬 낮은 인플레이션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는 공급 충격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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