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의 국제우주정거장(ISS) 임무를 마치고 지난 9일 지구로 귀환한 미 항공우주국(NASA)의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41)은 우주 생활 중 김치와 쌀밥, 김 등 한국 음식이 특히 그리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건 내가 자라면서 먹던 음식들이었는데 우주에서는 그런 걸 거의 못 먹었다"며 "집에서 먹던 맛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조니 김은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이 그의 삶에 미친 영향을 묻는 말에는 "지금의 나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공감 능력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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