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동반 청룡 주연상 현빈 "손예진 얼마나 연기하고 싶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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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동반 청룡 주연상 현빈 "손예진 얼마나 연기하고 싶었겠나"

배우 현빈이 올해 청룡영화상에서 아내인 배우 손예진과 함께 각각 남녀 주연상을 받은 것에 대해 아내의 공백기가 상으로 연결돼 좋았다고 했다.

현빈은 "배우로서 꾸준히 자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던 사람이었는데 나를 보면서 얼마나 연기가 하고 싶었겠나"라고 말했다.

정재형이 "나중에 배우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나"라고 묻자 현빈은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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