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아바스 아락치 외무장관은 21일 미국의 중동 담당 특사와 더 이상 연락을 취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아락치 장관이 미국이 이란에 자국 영토 내에서 우라늄 농축작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한데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다.
이어 아락치 장관은 “이처럼 명확한 권리를 한 국가로부터 박탈하는 건 결과적으로 NPT 전체를 약화시키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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