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안 주면 나가라" 카카오, 2월부터 이용 패턴 전면 수집...사실상 '강제 동의'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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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안 주면 나가라" 카카오, 2월부터 이용 패턴 전면 수집...사실상 '강제 동의' 논란 확산

카카오가 오는 2026년 2월부터 이용자들의 서비스 사용 기록 및 이용 패턴 정보를 전면적으로 수집하기로 결정하면서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5년 12월 19일 카카오가 공개한 개정 약관을 살펴보면, "SNS 및 게시판 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제공 서비스, 위치기반 서비스 등에서 이용자의 이용 기록과 이용 패턴을 수집한다"는 조항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이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AI 기반 신규 기능 도입, 맞춤형 서비스 확대, 인공지능기본법 시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체 약관에 관련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며 "약관 개정만으로 개인정보 수집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실제 수집 단계에서는 별도의 개별 동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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