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3 비상계엄 입장에 대한 변화를 선언하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외연 확장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동혁 대표는 지난 19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북도당 당원 교육 행사에서 "계엄과 탄핵이 가져온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국민의힘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이제 그 바탕 위에서 변화를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간 강성 우파 행보를 보인 장 대표가 변화 의지를 밝힌 것은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의 변화와 쇄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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